권 후보자, 21~23년 영호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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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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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자, 21~23년 영호개발 직장가입자로서 건보료 납부했는데…소득 증빙 전무영호개발 대표였던 권씨 "당시 후보자가 무급여로 일했다…회사에 도움만 줬던 것"권씨, 19년 전 안동 국회의원이었던 후보자에 고액 후원도…보훈부 "청문회서 소명"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두 권씨, '불법 스폰' 등의 특수 관계가 아닌지 의심스러워"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6월25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스퀘어로 출근하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 안동에 위치한 건설사에 이름만 올린 채 건강보험 자격을 얻는 '위장 취업'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건설사 대표가 19년 전 안동 지역구 의원(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권 후보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정치후원금을 지급했던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국민의힘에선 해당 대표와 권 후보자 간 '불법 스폰(후원)' 등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모습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보험료 납부 내역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야인(野人) 시절이었던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경북 안동 소재 영호개발주식회사(영호개발)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사용자에게 고용돼 일정한 소득을 얻는 근로자)로 가입해 2023년 141만2520원, 2024년 143만9640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정작 권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엔 권 후보자가 영호개발로부터 받은 소득 증빙 내역이 전무했다.취재에 따르면, 영호개발 대표자는 권 후보자와 같은 성을 가진 권아무개씨며 해당 건설사는 지난해인 2024년 11월 폐업한 상태로 확인됐다. 권 전 대표는 이날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들을 인정하며 "과거 권 후보자가 (2년간 본인 회사에서) 근무했던 것은 맞다. 그런데 당시 급여는 안 나왔고 무급여로 일했다. 그냥 (회사에) 도움만 주셨던 것"이라고 짧게 밝혔다.김상훈 의원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정치후원 내역에 따르면, 권권 후보자, 21~23년 영호개발 직장가입자로서 건보료 납부했는데…소득 증빙 전무영호개발 대표였던 권씨 "당시 후보자가 무급여로 일했다…회사에 도움만 줬던 것"권씨, 19년 전 안동 국회의원이었던 후보자에 고액 후원도…보훈부 "청문회서 소명"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두 권씨, '불법 스폰' 등의 특수 관계가 아닌지 의심스러워"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6월25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스퀘어로 출근하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 안동에 위치한 건설사에 이름만 올린 채 건강보험 자격을 얻는 '위장 취업'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건설사 대표가 19년 전 안동 지역구 의원(한나라당 소속)이었던 권 후보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정치후원금을 지급했던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국민의힘에선 해당 대표와 권 후보자 간 '불법 스폰(후원)' 등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모습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보험료 납부 내역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야인(野人) 시절이었던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경북 안동 소재 영호개발주식회사(영호개발)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사용자에게 고용돼 일정한 소득을 얻는 근로자)로 가입해 2023년 141만2520원, 2024년 143만9640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정작 권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엔 권 후보자가 영호개발로부터 받은 소득 증빙 내역이 전무했다.취재에 따르면, 영호개발 대표자는 권 후보자와 같은 성을 가진 권아무개씨며 해당 건설사는 지난해인 2024년 11월 폐업한 상태로 확인됐다. 권 전 대표는 이날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들을 인정하며 "과거 권 후보자가 (2년간 본인 회사에서) 근무했던 것은 맞다. 그런데 당시 급여는 안 나왔고 무급여로 일했다. 그냥 (회사에) 도움만 주셨던 것"이라고 짧게 밝혔다.김상훈 의원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정치후원 내역에 따르면, 권 전 대표는 과거 2006년 권 후보자가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시절 200만원에 달하는 고액 후원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액 후원의 기준은 2008년 정치자금법 개정 이전의 경우 120만원 이상, 개정 이후의 경우 300만원 이상으로 분류된다. 권 전 대표는 법 개정 전인 2006년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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