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경북 의성군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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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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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의성지역 산림이 초토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따개비마을이 지난 3월 번진 산불로 여기저기 타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대형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의 인구가 최근 2개월째 감소하면서 산불 피해 생활지원금을 노린 ‘반짝 효과’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신문 6월 10일 보도>이에 따라 해당 시군들이 위장 전입 사례를 적발해 생활지원금 환수 등 강력 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3월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권 5개(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의 지난달(6월) 인구는 27만 3820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안동 15만 3954명, 의성 4만 8325명, 영덕 3만 2958명, 청송 2만 3552명, 영양 1만 5231명이다.이는 산불 발생 직후인 4월 27만 4360명으로 직전 3월(27만 3209명)에 비해 1151명이 증가한 이후 2개월째 감소세다. 지난 5월 인구는 27만 4062명(안동 15만 3859명, 의성 4만 8377명, 영덕 3만 2996명), 청송 2만 3564명, 1만 5266명)이었다.지난 4월 당시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비롯해 영덕과 청송, 영양에 인구가 증가한 것을 두고 산불 피해 생활지원금을 노린 위장 전입 논란이 강하게 제기된 바 있다. 경북도가 지난 3월 28일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 주민 27만 300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씩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발표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었다.논란이 일자 행정안전부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재난지원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해당 시군들은 정상적인 인구 증가 시책 등에 따른 효과라는 주장을 폈다.하지만 산불피해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이 완료된 지난 5월부터 이들 지역 인구 [정오뉴스]◀ 앵커 ▶미국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일시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또다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올해들어 두 정상간의 통화만 벌써 6번째인데, 트럼프는 조속한 휴전을 요구했지만 이번에도 진전이 없었습니다.워싱턴 김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통화는 1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 문제를 다시 제기했습니다.하지만 화답은 없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분쟁의 근본 원인을 제거한다는 군사작전의 목표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크렘린 궁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추진 같은 러시아의 우려가 해결되지 않는 한 군사 행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것으로 보입니다.[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는데, 그 점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오늘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트럼프와 푸틴의 통화는 올해 1월 트럼프 2기 출범 후 6번째입니다.이번 대화는 미국이 무기 재고 감소를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방공미사일과 정밀 무기 탄약 등의 제공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유럽연합은 미국 대신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얘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안타깝게도 유럽이 갖고 있지 않은 무기인데요, 특히 팩-3 같은 패트리엇 체계의 미사일이 중요합니다."젤렌스키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조건적인 휴전 구상을 지지한다며 러시아와 정상급 담판을 요구했지만, 푸틴은 여전히 시간을 끄는 상황입니다.대선 후보 시절 "대통령이 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던 트럼프의 공언은 여섯 달째 사실상 제자리걸음입니다.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김정호 기자(apro@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32291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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