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등과 美 하와이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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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5-05-20 22:14본문
김대식 등과 美 하와이서 회동-
김대식 등과 美 하와이서 회동- SNS 파란 넥타이 사진도 바꿔- 이준석과 단일화 역할 기대도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은 20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점을 아주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이후 민주당 영입설과 국무총리 제안설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하자 김문수 대선 후보는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 설득을 위해 유상범 김대식(부산 사상) 의원 등 홍 전 시장 측근들로 ‘특사단’을 꾸려 지난 18일 하와이로 급파했다.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이 지난 19일 현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유상범 의원은 이날 현지에서 CBS라디오와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홍 전 시장이 ‘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씀을 아주 명확하게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홍 전 시장이 SNS 프로필 사진의 넥타이를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교체한 것이 문제가 됐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홍 전 시장에게) 사진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니 흔쾌히 수락을 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의 경선 캠프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대식 의원도 채널A 라디오에서 “(홍 전 시장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으로 과거 한나라당 때를 떠올린 것 같다”고 해석했다. 한나라당은 파랑을 당색으로 썼으며, 홍 전 시장은 한나라당 때 정계에 입문했다.유 의원은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와 관련해 “원하는 형식의 내용, 요청하는 내용은 다 수용한다. 돌아온다면 역할은 전적으로 (홍 전 시장에게) 맡길 테니 도와 달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홍 전 시장도 깊이 있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홍 전 시장이 선대위 합류를 수락한 것은 아니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한편 유 의원은 홍 전 시장이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 단일화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유 의원은 “홍 전 시장이 선대위에 합류해 선거운동을 나간다면 단일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도 할 수 있다”며 “복귀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반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이날 광주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홍 전 시장과 최근에 하루 이틀간 교류했는데, 이번 선거에서 우려되는 점을 선배 입장에서 후배에게 조언해줬다”며 “유 의원의 (단일화 역할) 기대와는 다른 형태의 조언이었다”고 선을 그었다.김대식 등과 美 하와이서 회동- SNS 파란 넥타이 사진도 바꿔- 이준석과 단일화 역할 기대도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은 20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점을 아주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대선 2차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이후 민주당 영입설과 국무총리 제안설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하자 김문수 대선 후보는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 설득을 위해 유상범 김대식(부산 사상) 의원 등 홍 전 시장 측근들로 ‘특사단’을 꾸려 지난 18일 하와이로 급파했다.국민의힘 ‘하와이 특사단’이 지난 19일 현지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유상범 의원은 이날 현지에서 CBS라디오와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홍 전 시장이 ‘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는 말씀을 아주 명확하게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홍 전 시장이 SNS 프로필 사진의 넥타이를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교체한 것이 문제가 됐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홍 전 시장에게) 사진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니 흔쾌히 수락을 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의 경선 캠프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대식 의원도 채널A 라디오에서 “(홍 전 시장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으로 과거 한나라당 때를 떠올린 것 같다”고 해석했다. 한나라당은 파랑을 당색으로 썼으며, 홍 전 시장은 한나라당 때 정계에 입문했다.유 의원은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와 관련해 “원하는 형식의 내용, 요청하는 내용은 다 수용한다. 돌아온다면 역할은 전적으로 (홍 전 시장에게) 맡길 테니 도와 달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홍 전 시장도 깊이 있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홍 전 시장이 선대위 합류를 수락한 것은 아니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한편 유 의원은 홍 전 시장이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 단일화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유 의원은 “홍 전 시장이 선대위에 합류해 선거운동을 나간다면 단일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도 할 수 있다”며 “복귀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반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이날 광주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홍 전 시장과 최근에 하루 이틀간 교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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