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산수 中공장 가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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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5-06-23 04:00본문
농심 백산수 中공장 가동 10년청정원시림 내두천, 백산수 수원지40년 자연정수 거쳐 미네랄 풍부화산 현무암이 거대한 필터 역할백산수, 12년째 매년 16%씩 성장"올 글로벌 브랜드 재도약 원년" 지난 16일 농심이 중국 백산수 공장 가동 10주년을 맞아 언론에 공개한 백산수 수원지인 '내두천'의 모습. 내두천은 백두산 청정원시림 보호구역(2100㎢) 내에 위치해 있다. 사진= 김서연기자 농심 백산수 공장 전경. 농심 제공 【파이낸셜뉴스 옌볜(중국)=김서연 기자】 '백두산의 관문'인 중국 지린성 옌볜(연변) 조선족자치주 옌지(연길)시에 위치한 연길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통해 3시간 가량 이동하니, 백두산의 인접 마을인 이도백하의 천연 원시림이 눈에 들어왔다. 수년 전만해도 연길에서 이곳까지 비포장 도로였다. 당시에는 이동 시간만 약 7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 백두산 원시림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니 철조망 등으로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었다. 해발 고도 670m에 위치한 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의 수원지인 '내두천'이 있는 곳이다. ■세계 3대 수원지 '백두산의 힘' 지난 16일 농심이 중국 백산수 공장 가동 10주년을 맞아 언론에 공개한 백산수 수원지인 '내두천'은 백두산 청정원시림 보호구역(2100㎢) 내 위치해 있다.'어머니의 가슴'이라는 의미인 내두천은 백두산 천지의 속살을 45㎞ 흘러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물이다. 내두천은 연중 6.8~7도를 유지하는 세계 유일의 저온 용천수(천연 화산 암반수)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오랜 시간 자연 정화를 거쳐 '천연 미네랄'을 가득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내두천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취수해 국내에 판매하는 생수는 백산수가 유일하다. 백두산의 화산 현무암은 공극(틈새) 크기가 다양해 투과기능이 탁월한 거대한 천연 필터다. 이런 이유로 백두산은 스위스의 알프스, 러시아의 코카서스와 함께 세계 3대 수원지로 불린다. 안명식 연변농심 대표은 "2003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하와이 등 최고의 수원지를 찾아 전세계를 돌아다녔다"며 "백두산 내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으로 지농심 백산수 中공장 가동 10년청정원시림 내두천, 백산수 수원지40년 자연정수 거쳐 미네랄 풍부화산 현무암이 거대한 필터 역할백산수, 12년째 매년 16%씩 성장"올 글로벌 브랜드 재도약 원년" 지난 16일 농심이 중국 백산수 공장 가동 10주년을 맞아 언론에 공개한 백산수 수원지인 '내두천'의 모습. 내두천은 백두산 청정원시림 보호구역(2100㎢) 내에 위치해 있다. 사진= 김서연기자 농심 백산수 공장 전경. 농심 제공 【파이낸셜뉴스 옌볜(중국)=김서연 기자】 '백두산의 관문'인 중국 지린성 옌볜(연변) 조선족자치주 옌지(연길)시에 위치한 연길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통해 3시간 가량 이동하니, 백두산의 인접 마을인 이도백하의 천연 원시림이 눈에 들어왔다. 수년 전만해도 연길에서 이곳까지 비포장 도로였다. 당시에는 이동 시간만 약 7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버스에서 내려 백두산 원시림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니 철조망 등으로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었다. 해발 고도 670m에 위치한 농심의 생수 브랜드 '백산수'의 수원지인 '내두천'이 있는 곳이다. ■세계 3대 수원지 '백두산의 힘' 지난 16일 농심이 중국 백산수 공장 가동 10주년을 맞아 언론에 공개한 백산수 수원지인 '내두천'은 백두산 청정원시림 보호구역(2100㎢) 내 위치해 있다.'어머니의 가슴'이라는 의미인 내두천은 백두산 천지의 속살을 45㎞ 흘러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물이다. 내두천은 연중 6.8~7도를 유지하는 세계 유일의 저온 용천수(천연 화산 암반수)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오랜 시간 자연 정화를 거쳐 '천연 미네랄'을 가득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내두천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취수해 국내에 판매하는 생수는 백산수가 유일하다. 백두산의 화산 현무암은 공극(틈새) 크기가 다양해 투과기능이 탁월한 거대한 천연 필터다. 이런 이유로 백두산은 스위스의 알프스, 러시아의 코카서스와 함께 세계 3대 수원지로 불린다. 안명식 연변농심 대표은 "2003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하와이 등 최고의 수원지를 찾아 전세계를 돌아다녔다"며 "백두산 내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내두천을 백두산의 수원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백산수는 약 40년간 지하암반층을 통해 45㎞ 이상 거리를 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외 생수 중 최고 수준의 자연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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