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었는데 사도 안 쓸 걸 너무 잘 알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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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4-17 13:03본문
사고 싶었는데 사도 안 쓸 걸 너무 잘 알아서ㅎㅎ 패스..'럼텀터거' 고양이에 대한 넘버.스킴블샹크스는 역에 살면서 고양이들의 질서를 정돈하는 역할을 하는, 착한 고양이이다.다양한 고양이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넘버임! 이 넘버를 보면서 캣츠에는 이런 고양이들이 나온다는 걸 스크리닝 할 수 있다.고난도 안무가 가장 많고, 화려한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넘버가 바로 이 미스터 미스토팰리스 넘버이다.'누가' 선택이 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젤리캣 고양이들 한 명 한 명을 소개하는 작품이 바로 뮤지컬 <캣츠>이다.1막 초반에 등장하는 넘버이고, 모든 젤리캣 고양이들이 나와 '젤리캣 고양이' 가 누구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넘버이다.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이고, 클래식한 뮤지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 번 정도 볼만함!!캣츠는 더 심한 것이 등장하는 배우님들이 너~~~ 무 많다. 그리고 주조연을 가리기도 너무 어렵다. 솔직히 누가 누군지도 모름..The Rum Tum Tugger마지막에 그리자벨라는 올더 듀터러노미와 함께 단상에 올라갔다가 천천히 무대 위로 사라지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캣츠- 젤라클 무도회로의 초대 (뮤지컬 무대, 박병성)생각보다 발음도 좋으셔서 놀람.. 다른 언어로 부른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한국 관객을 위해 이런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신 것이 정말 감사했다.- 올드 듀터러너미 : 올드 듀터러너미는 등장하자마자 시선 상탈ㅋㅋㅋㅋ 토토로인 줄 알았다. 젤리캣 고양이 중 가장 고령이고, 매년 한 명의 고양이를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올드 듀터러너미가 기억에 남는 건 인터 때 안 들어가고 무대 위에 남아 있다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해준다! 1,2층 다 인사해줌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셨다.오늘의 자리는 1층 9열 왼블.꽤나 긴 넘버인데 넘버 자체도 좋은 편이라 종종 듣고 있다.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뮤지컬 <캣츠>의 넘버 대부분은 젤리캣 고양이들에 대해 설명하는 넘버들이다.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고양이들이 워낙 많고, 각 고양이들만의 특징이 있다 보니 이런 특징들이 넘버에 잘 녹아 있다.넘버 자체가 정말 동화 같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멜로디이다.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반함..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예전에 봤을 때도 캣츠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동작들도 넘버들마다 다 다른데 계속 안무가 이어져서 저걸 다 어떻게 외우지 생각함ㅎ_ㅎ커튼콜 끝나기 전에 잽싸게 찍은 무대 사진. 커튼콜 끝나면 칼같이 제재하니 커튼콜 때 찍으세요ㅎㅎㅎㅎㅎ그에 비해 캣츠는 배경은 고정되어 있고 거의 고양이들만 나와서 하는 작품이다 보니.. 내가 느끼기엔 좀 지루했다.배우, 좌석, etc..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야 되는 성격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캣츠는 이런 시야방해가 거의 없었다. 기대 이상으로 시야가 트였음. 좌석 거리두기를 해서 그런가?이유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그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찾아봤더니 스킴블샹크스 넘버였다.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안 하고 보러 갔다.시선 강탈이었던 캣츠 후드집업. 후드에 달린 고양이 귀 뭐야ㅠㅠ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좋긴 했다. 솔직히 줄거리가 거의 기억에 안 나서 이번에 보면서 이런 장면도 있었다 싶었다ㅋㅋㅋㅋㅋㅋ일 년에 한 번 젤리캣 고양이들이 모여서 축제를 열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고양이 한 명을 선택하게 된다.이 전에 <드라큘라>를 R석에서 봤는데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행동들은 거의 표정이 안 보여서 당황..그리자벨라가 부르는 그래서 배우 자체보다는 기억에 남는 고양이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캣츠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의 칼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넘버.그래도 커튼콜 촬영 가능한 건 언제나 환영!!!티켓을 찾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눈이 너무 많아서 징그러웠다쉬운 작품은 없지만 캣츠는 분장부터, 고양이 표현까지 모두 배우의 몫인데 다들 디테일하게 잘 묘사하시더라..- 멍고제리 & 럼펠티저 : 도둑고양이 콤비인데, 이 넘버는 다른 넘버와 다르게 멍고제리와 럼펠티저만 등장한다. 대부분의 캣츠 넘버들은, 넘버의 주제가 되는 젤리캣 고양이가 노래를 부르며 메인에 서긴 하지만 다 같이 등장해서 코러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넘버에서는 딱 이 둘만 등장해서 멍고제리와 럼펠티저에만 집중할 수 있다. 요 넘버는 통통 튀는 분위기이고 확실히 이 둘은 개구쟁이고 말썽꾸러기들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멍고제리와 럼펠티저가 둘이 같이 텀블링이라고 해야 되나? 여하튼 빙글빙글 도는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티켓부스 옆에 MD 판매대가 위치한다.R석을 가면 항상 걱정되는 것이 시야방해가 있냐, 없냐라는 것이다. 사이드 블록이기 때문에 작품에 따라 안 보이는 부분이 존재한다.1막에서 젤리캣 고양이들은 그리자벨라를 경계하고 무시한다. 그리자벨라도 원래 젤리캣 고양이 중 한 명이었지만, 이곳을 떠나 다른 곳에 있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이전의 아름다운 모습은 없고 늙고 지친 모습만 남아 있었다.넘버는 1,2 막 합해서 20여 곡 정도 되고,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넘버와 대표 넘버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정말 줄거리는 이게 전부.. 네이버에 시놉시스를 잘 요약해놓은 페이지가 있어 내용을 첨부한다.정말 위에 설명 그대로임!! 특히 1 막은 큰 에피소드 없이 정말 고양이들에 대해 설명하다가 끝나서 조금 지루했다.배우들이 오른쪽 블록으로 가도 큰 무리 없이 볼 수 있었다.처음에는 캣츠 볼 생각은 없었는데.. 내한이 다시 언제 올지도 모르겠고 거의 5~6년 전에 봐서 기억도 안 나서 보기로 결정!넘버올드 듀터러너미가 다시 구출되는 장면을 보면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 해짐ㅠㅠ그래서 커튼콜 때 몇 명 안 일어났지만 나도 기립해서 박수를 쳤다.*좌석*그렇게 쓸쓸하게 퇴장을 했다가 2막에서 그리자벨라가 memory를 부르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젤리캣 고양이들은 그제서야 그리자벨라를 받아들이고 그리자벨라를 한 명의 젤리캣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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