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명상을 시도한 것은 삶의 행복을 얻고자 해서가 아니라 가장 깊은 내면의 심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였다. 더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자. 우리는침묵으로 나아간다.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점입니다."지식이 무한히 확장될 수 있다면,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은 존재할까?"같은 질문을 통해, 인간의 인식 능력과 과학적 탐구의 한계를 짚어줍니다.인간의 삶은 길고 기회는 매일 찾아온다. 한 번에 완벽해지려 애쓰다 지쳐서는 안 된다. 천천히, 어제보다 오늘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 하나만을 간직한 채 느긋하게 걸어가야 한다.호흡에 집중해보는데 뭔가 너무 의식해서 그런가 평생 해온 호흡이 어색하다. 답답하니 자꾸 크게 몰아쉬게 된다. 들이쉬고 내쉬는 데 리듬감이 좀 있어야 하나. 생각해보니 명상 음악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인센스도 있으면 좋겠다. 인센스는 역시 스틱이 최고다.이 과정 중에 그저 하나의 가능성이었던 걱정은 결국 실체가 되고 존재가 된다. 이제 그것은 당신을 장악하고 마음을 빼앗는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단순한 ‘유한한 경험의 집합’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었습니다. 한계를 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탐구하는 태도가 결국 ‘지식의 무한한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내 삶이 명상이어야 한다.불교에서는 중생이 쉽게 빠지는 세 가지 독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탐진치(貪瞋癡)다. 탐은 탐욕과 욕심을 말하고, 진은 성냄을 말한다. 마지막 치는 어리석음이다.양자역학과 인식론을 접목한 내용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관측하는 대상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인식이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마치'양자역학적 사고 실험'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2025 - 22번째 리뷰지식은 끝이 있는가, 아니면 계속해서 확장될 수 있는가?이전 『지대넓얕』 시리즈가역사, 경제, 정치, 철학등을 개괄적으로 다루며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면, 『지대넓얕: 무한』은보다 심화된 개념과 철학적 탐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1. 우리는 ‘무한’을 인식할 수 있는가?오늘날의 명상은 상품과 서비스로 거래된다. ㅎㅎ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가 뇌과학, 호흡, 행복입니다.기존의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구성 방식은 유지하면서도,새로운 영역까지 탐구하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오늘은 『지대넓얕: 무한』의 주요 내용과 개인적인 감상을 공유해 보겠습니다.우리가 지혜롭다면, 영원한 여행자임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비가 오는 날에 비가 오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 맑은 날에 날이 맑음을 사랑하는 사람. 젊어서는 젊음의 열정을 사랑하고 노년에 이르러서는 평온에 이르렀음을 사랑하는 사람. 내 곁의 사랑하는 이들의 손을 잡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 일상을 사랑하고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는 지혜로워야 한다. 이렇게 다짐해야 한다. 나에게 남은 삶에 나는 주어진 것을 사랑하리라. 내가 뛰어든 세상을 사랑하리라. 그렇게 인생을 사랑하리라.3. 인류 문명과 ‘무한’의 관계추천 대상 기존 『지대넓얕』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특정 신념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 신념으로 먹고사는 사람이었음을 말이다.괴테우리가 인식하는 현실과 존재의 본질은 무엇인가?“지식의 무한한 확장을 경험하다.”채사장 작가님 특유의 쉽고 논리적인 설명 방식 덕분에,어렵게만 느껴지던 개념들이 친숙하게 다가옵니다.이번 책의 핵심 주제는 ‘무한’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끝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무한히 확장되는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과학, 역사, 철학, 종교를 넘나드는 논의를 펼칩니다.독서는 여행이다.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세상을 만나게 한다. - 앤 라모트지금까지 착한양 건강 멘토 최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