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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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4-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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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간)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국가별 관세율 현황판을 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 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중 관세율 산정에서 주먹구구식 계산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당초 알려진 최종 관세율에 갑자기 20%포인트가 더 늘어 145%로 정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아무런 논리성이 없다는 비판이다. 미국 무역적자를 심화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한국도 트럼프 행정부의 고무줄식 관세율 적용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향후 패키지 협상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한 소통이 요구된다.10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 현지 매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과한 합계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고 보도했다. CNBC는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25%라고 행정명령에 명시돼 있다”며 “여기에 20%의 펜타닐(좀비마약) 관세 비율을 추가해야 한다”며 “백악관 관계자는 145%가 현재 중국산 상품에 대한 정확한 새로운 관세율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백악관이 이날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파트너의 보복과 지지를 반영하기 위한 상호관세율 수정’이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따르면 기존의 대중 상호관세율 84%를 삭제하고 이를 ‘125%’로 대체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월 미국으로 유입되는 중국산 펜타닐 원료를 문제 삼아 중국에 20%(10%+10%)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중국에 부과된 합계 관세율이 145%가 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대중 관세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0시 1분부터 부과된다고 시점도 명시했다.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상호관세가 10일 0시 1분을 기점으로 90일 동안 유예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그간 백악관 발표를 토대로 계산한 대중 관세율은 2~3월의 펜타닐 관련 20% 보편관세에 더해 지난 4월 2일 34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붕괴 사고현장에서 119 소방대원 등이 실종자 구조작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균열 발생' 신고가 접수돼 작업이 중지됐던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신고 후 약 15시간 만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를 멈춘 뒤 보강 공사 및 안전 진단을 하던 근로자 6명 중 1명이 고립,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찌감치 이상징후가 포착됐는데도 사고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앞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터널 공사 현장 지하 공간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현장 상부 도로에서 안전 진단을 하던 작업자 6명이 한때 연락이 두절됐다. 연락 시도 10분 만인 오후 3시 41분쯤 4명과 연락이 닿았고, 지하에 고립된 2명 중 1명과도 다시 10분 뒤인 오후 3시 51분쯤 연락이 됐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앞서 이날 0시 30분쯤 해당 공사 현장에서 확장 중인 지하 터널 기둥(버팀목)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양지사거리~안양 호현삼거리 1㎞ 구간 차량과 사람 통행을 통제했다. 균열이 발생한 곳은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버팀목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법은 아치형 터널 하나를 뚫고 기둥을 세운 뒤 옆에 또 터널을 뚫어 양쪽으로 확장하는 방식인데, 터널과 터널 사이의 기둥 다수에서 균열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기둥이 파손된 원인을 분석하고, 보강 공사 및 안전 진단에 착수했다. 작업 중단 이후 이날 오전에는 붕괴 우려 구간에 대한 보강 공사가, 오후 들어서는 안전 진단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최초 신고로부터 약 15시간 만에 공사 현장은 물론 지상 도로와 인근 건물까지 모두 무너지고 말았다.급히 차려진 대피소... 주민들 불안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인근에서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 지난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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