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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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oot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04-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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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shutterstock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에도 한국을 언급했다.29일(현지시간) 미 현지 매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머스크 CEO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낮은 출산율"이라고 답하면서, 한국의 저출생 사례를 또 한 번 거론했다.그는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출산율이 매우 낮다"며 "한국과 같은 곳에서 출산율은 대체출산율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는 3개 세대가 지나고 나면 한국은 현재 규모의 3~4%가 될 것이라는 의미이며, 어떤 것도 이를 되돌리지 못할 것처럼 보인다"고 짚었다.대체출산율은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대체출산율은 약 2.1명이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에 그쳤다.머스크는 이어 "인류는 죽어가고 있다. 우리가 대응하도록 진화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머스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이바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콘퍼런스에서도 비대면 화상으로 출연해 "장기적으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인구 붕괴"라며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예견했다.또 지난 2022년 엑스(X) 계정에는 "한국이 홍콩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구 붕괴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후에도 SNS에 여러 번 관련 내용을 게재한 바 있다.한편 머스크는 현재 총 1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의 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했고, 2주 뒤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가 그와의 사이에서 네 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다양한 신차와 향상된 서비스로 한국 고객과 신뢰를 굳건히 하겠습니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할 올해를 견고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도약의 해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 지난해 아우디코리아 사장 취임 이후 주력한 것은 고객 중심의 다양한 소통 채널 강화다.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도심형 전시장 '시티몰' 콘셉트의 판매 네트워크를 도입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에 노력했다.클로티 사장은 “지난해 Q4 e-트론이 6개월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로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견고히 한 것은 괄목한 만한 성과”라며 “아우디 써머투어 2024, 아우디 콰트로컵 2024 등 스포츠를 매개로 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아우디코리아는 클로티 사장 취임 이후 신차 출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소비자와 시장 수요에 따라 전기차, 내연기관차를 다양하게 투입할 계획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 클로티 사장은 “올해는 Q6 e-트론을 비롯해 A6 e-트론, A5와 Q5의 신형 모델 등 역대 가장 많은 신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겠다”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6 e-트론, 전기 세단 A6 e-트론이 아우디가 지향하는 슬로건 '기술을 통한 진보'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딜러사 파트너십에 기반한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 강화로 고객과 브랜드의 유대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클로티 사장은 “올해 신차 전시장을 기존 33개에서 35개로 늘린다”며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 구매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 특히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친근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과거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의 전시장 콘셉트에서 접근성을 강화한 친근한 씨티몰 전시장 형태로 접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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