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링크구매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4-04 12:57

본문

백링크구매 2024 학교 통일교육 실태 조사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초중고교 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북한을 '경계·적대' 대상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일부가 4일 공개한 '2024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48.2%는 북한을 '경계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인식했다. '협력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응답이 27.8%였고, '적대적인 대상'과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라는 응답이 각각 15.0%와 6.5%로 뒤를 이었다. 북한이 경계·적대 대상이라는 인식이 63.2%로, 협력·도움 대상으로 보는 비율(34.3%)의 2배에 육박했다. 2021년 같은 조사에서 협력·도움 대상이라는 인식이 60.6%, 경계·적대 대상이라는 인식이 34.8%로 집계된 결과와 비교하면 3년 만에 학생들의 대북 인식이 180도 바뀐 것이다. 현재 남북관계는 '평화롭지 않다'는 평가가 75.8%이고 '평화롭다'는 응답은 미미(4.6%)했다.학생들의 통일 공감대는 급격히 약해지는 추세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3년 만에 61.2%에서 47.6%로 13.6%포인트 떨어졌고, '통일이 필요 없다'는 응답은 25.0%에서 42.3%로 17.3%포인트 뛰었다. 2021년에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 비율이 필요 없다는 학생의 2배가 넘었지만 작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통일에 관심이 있다'는 학생도 2021년에는 50.9%였지만 작년에는 39.5%로 줄었다. 2024 학교 통일교육 실태 조사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남북 간 전쟁 위협을 없애기 위해'(38.4%),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14.4%), '우리나라가 보다 선진국이 될 수 있기 때문에'(14.1%), '이산가족의 아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11.9%) 등의 순이었다.통일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통일 이후 생겨날 문제 때문에'(29.4%), '통일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22.2%), '남북 간 정치제도의 차이 때문에'(18.7%), '남북 간 사회문화적 차이 때문에'(13.3%), '나의 삶에 도움이 되(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5.4.4ondol@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백링크구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