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찬대 “민주주의의 장쾌한 승리” 대한민국 역사 강조12.3 계엄 저지 대국민 감사문 본회의 통과▲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붙여 "죽은자가 산자를, 과거가 현재를 온힘을 다해 구해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오늘 영상 갈무리국회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이르게 한 국민들에 대한 감사문을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이 의안 수정안 제안설명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과거가 현재를, 죽은 자가 산 자를 온 힘을 다해 구했다"며 5.18과 4.19혁명, 3.1 운동 때의 영령과 민주주의의 역사에 감사를 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에 대한 수정안 제안설명을 하는 자리에서 이 의안의 제목을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저지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으로 수정하고 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을 주문에 반영하기 위해 일부 자구 등을 수정하려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헌재의 윤석열 파면 결정을 두고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수십 년 피땀으로 일궈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장쾌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지난해 12월14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제안 설명을 하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 강 작가의 화두인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화두를 떠올렸다며 "그때 제 대답은 '그렇다'였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넉 달을 보내며 제 대답은 더 강한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과거가 현재를 온 마음으로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온 힘으로 구했다"고 강조했다. 멀리는 1919년 3.1운동과 1960년 4.19 혁명이, 가깝게는 1980년 광주와 1987년 6월 항쟁이, 그리고 2016년 촛불혁명의 역사가 2024년 12.3 내란 사태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원동력이었다는 설명이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빛의 혁명은 이제 다시 과거가 되어 미래를 돕고 우리의 후[영상] 박찬대 “민주주의의 장쾌한 승리” 대한민국 역사 강조12.3 계엄 저지 대국민 감사문 본회의 통과▲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붙여 "죽은자가 산자를, 과거가 현재를 온힘을 다해 구해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오늘 영상 갈무리국회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이르게 한 국민들에 대한 감사문을 본회의에 통과시켰다. 이 의안 수정안 제안설명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과거가 현재를, 죽은 자가 산 자를 온 힘을 다해 구했다"며 5.18과 4.19혁명, 3.1 운동 때의 영령과 민주주의의 역사에 감사를 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에 대한 수정안 제안설명을 하는 자리에서 이 의안의 제목을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저지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으로 수정하고 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을 주문에 반영하기 위해 일부 자구 등을 수정하려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헌재의 윤석열 파면 결정을 두고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수십 년 피땀으로 일궈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장쾌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지난해 12월14일 윤석열 탄핵소추안 제안 설명을 하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 강 작가의 화두인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화두를 떠올렸다며 "그때 제 대답은 '그렇다'였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넉 달을 보내며 제 대답은 더 강한 확신으로 바뀌었다"며 "과거가 현재를 온 마음으로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온 힘으로 구했다"고 강조했다. 멀리는 1919년 3.1운동과 1960년 4.19 혁명이, 가깝게는 1980년 광주와 1987년 6월 항쟁이, 그리고 2016년 촛불혁명의 역사가 2024년 12.3 내란 사태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원동력이었다는 설명이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빛의 혁명은 이제 다시 과거가 되어 미래를 돕고 우리의 후손 들을 또다시 구할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