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일산 킨텍스서 ‘ASL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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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5-24 19:56본문
25일 오후 일산 킨텍스서 ‘ASL 시
25일 오후 일산 킨텍스서 ‘ASL 시즌19’ 결승전도재욱의 첫 ASL 우승 도전김민철의 사상 첫 스타리그 4회 연속 우승프로토스, 결승전서 저그 2차례 만나 모두 패해[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국 e스포츠의 원조게임 스타크래프트1(리마스터)이 다시 한번 팬들의 심장을 뛰게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2시, SOOP(067160)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PlayX4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개최하는 ‘ASL 시즌19’ 결승전이 그 무대다. 이번 결승전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다. 프로게이머 데뷔 2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도재욱(Best)과 ASL 역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Soulkey)의 맞대결은, 단순한 승패 이상의 의미가 있다SKT1 출신 전 프로게이머 도재욱관전포인트①“10년을 기다렸다” 도재욱 ASL 첫 우승 도전도재욱은 SK텔레콤 T1 출신의 정통파 프로토스다. ASL 시즌1이 시작된 2016년부터 10년 가까이 꾸준히 참가했지만 결승 문턱은 번번이 넘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17년 시즌2, 그리고 2023년 시즌15의 4강 진출이었다.도재욱은 이번 시즌에서는 전과 다르게 전략적 면모와 탄탄한 기본기, 끈질긴 후반승부를 보여주면서 명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모두가 열세로 꼽았던 김명운과 8강전, 이재호와의 4강전을 모두 풀세트 혈투에서 승리로 마무리하며 마침내 결승에 올랐다. 10년간 ASL 우승에 도전하며, 한 시즌 한 시즌을 포기하지 않았던 도재욱의 노력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번에 도재욱이 우승한다면, 이는 단순한 타이틀 획득이 아닌 20년 프로게이머(스트리머 포함) 인생의 결실로 기록될 것이다.ASL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사진=SOOP)관전포인트②“새로운 황제의 시대” 김민철의 사상 첫 4연속 우승 도전반면 김민철은 현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최강자’다. ASL 시즌16~18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이번 시즌까지 우승한다면 역대 최초의 4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 기록은 전설 이영호조차 넘지 못한 벽이다. 김민철은 3회 연속 결승전에서 변현제, 조일장, 조기석을 잡아내며 ‘저그 최강’의 면모를 입증했다. 결승 상대가 프로토스인 도재욱이라는 점도 김민철에겐 긍정적이다. 지금까지 ASL 결승전에서 ‘프로토스가25일 오후 일산 킨텍스서 ‘ASL 시즌19’ 결승전도재욱의 첫 ASL 우승 도전김민철의 사상 첫 스타리그 4회 연속 우승프로토스, 결승전서 저그 2차례 만나 모두 패해[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국 e스포츠의 원조게임 스타크래프트1(리마스터)이 다시 한번 팬들의 심장을 뛰게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2시, SOOP(067160)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PlayX4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개최하는 ‘ASL 시즌19’ 결승전이 그 무대다. 이번 결승전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다. 프로게이머 데뷔 2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도재욱(Best)과 ASL 역사상 최초로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Soulkey)의 맞대결은, 단순한 승패 이상의 의미가 있다SKT1 출신 전 프로게이머 도재욱관전포인트①“10년을 기다렸다” 도재욱 ASL 첫 우승 도전도재욱은 SK텔레콤 T1 출신의 정통파 프로토스다. ASL 시즌1이 시작된 2016년부터 10년 가까이 꾸준히 참가했지만 결승 문턱은 번번이 넘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17년 시즌2, 그리고 2023년 시즌15의 4강 진출이었다.도재욱은 이번 시즌에서는 전과 다르게 전략적 면모와 탄탄한 기본기, 끈질긴 후반승부를 보여주면서 명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모두가 열세로 꼽았던 김명운과 8강전, 이재호와의 4강전을 모두 풀세트 혈투에서 승리로 마무리하며 마침내 결승에 올랐다. 10년간 ASL 우승에 도전하며, 한 시즌 한 시즌을 포기하지 않았던 도재욱의 노력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번에 도재욱이 우승한다면, 이는 단순한 타이틀 획득이 아닌 20년 프로게이머(스트리머 포함) 인생의 결실로 기록될 것이다.ASL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철(사진=SOOP)관전포인트②“새로운 황제의 시대” 김민철의 사상 첫 4연속 우승 도전반면 김민철은 현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최강자’다. ASL 시즌16~18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이번 시즌까지 우승한다면 역대 최초의 4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 기록은 전설 이영호조차 넘지 못한 벽이다. 김민철은 3회 연속 결승전에서 변현제, 조일장, 조기석을 잡아내며 ‘저그 최강’의 면모를 입증했다. 결승 상대가 프로토스인 도재욱이라는 점도 김민철에겐 긍정적이다. 지금까지 ASL 결승전에서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긴 전례가 없다’는 사실
25일 오후 일산 킨텍스서 ‘ASL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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