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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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4-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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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나흘째에도 한남동 관저 칩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오늘(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사흘째인 오늘(7일) 윤 전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 머물며 퇴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통령실은 정확한 퇴거일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신변 정리와 사저 정비,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계획 수립 등을 고려할 때 이르면 이번 주말 윤 전 대통령의 퇴거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후에도 6개월가량 머물렀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일단 서초동 사저로 옮긴 후 경호가 용이하고 주민의 불편이 덜한 곳으로 다시 이주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최대 10년까지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파면 선고에 공식적으로 승복 입장을 내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퇴거하지 않은 채 두 번의 메시지를 냈습니다.그는 어제(6일) 지지층을 '국민변호인단'이라고 부르며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다"며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관저 정치'라며 맹비난했습니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헌재 결정에 대한 불복이고, 조롱"이라며 "형사 재판을 앞두고 극렬 지지층을 선동해 자신의 안위를 지키겠다는 후안무치함에 분노한다"고 비판했습니다.또 "승복도, 사과도 없는 윤석열의 관저 정치"라며 "국민의힘 상황 노릇하며 또 대한민국을 흔들려 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전현희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관저 불법점거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나경원 의원, 남의 집에서 도대체 뭐 하는 거냐"고 꼬집었습니다.그러면서 "대통령 놀이 그만하고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차기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차기 대선 날짜를 이같이 잠정 결정하고, 내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앞당겨 열리게 된 차기 대선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선거일을 6월 3일로 잠정 결정했다며,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선거일을 국무회의로 정할 의무는 없지만, 중요한 안건인 데다 공휴일 지정 절차도 필요해 국무회의를 거치기로 했다는 설명입니다. 6월 3일은 대통령 탄핵 확정 후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른다고 규정한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른 가장 늦은 날짜입니다. 이는 유권자는 물론 피선거권자인 후보들에게도 참정권을 충분히 보장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60일을 꽉 채운 날 대통령 선거를 치렀습니다. 정부도 마찬가지로 선거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미 윤 전 대통령 탄핵과 동시에 차기 대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지난 4일) :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관계 부처는 정치적 중립을 지킴과 동시에 선관위와 적극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원은 곧바로 대선 기간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막기 위한 특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면 후보등록은 다음 달 11일 시작되고, 선거에 나설 공직자는 선거 30일 전인 다음 달 4일까지 사퇴해야 합니다. YTN 홍선기 입니다. 영상편집: 서영미 디자인: 이나은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석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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