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ajfoooo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5-26 03:33본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거를 9일 앞두고 충청권을 찾아 중원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충남 당진 전통시장 앞 유세에서, 김 모 후보에게 내란 수괴 윤석열과 단절하겠느냐고 물었지만, 끝까지 대답하지 않았다며 결국 내란과 함께하겠다는 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짓을 벌이면 영원히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없단 것을 절실하게 느끼도록 확실하게 국민 손으로 심판해야 하지 않겠느냐 강조했습니다. 또 충남 아산 유세에서는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는 모습을 연출하며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후보는 제2 서해대교·동서 횡단 철도 조기 확정 등 충청권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오른쪽)가 25일 오후 충남 당진전통시장 유세장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특정인을 겨냥해 과녁 삼는 정치 보복은 결단코 없을 것”이라며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만들어낼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고 했다. 당진=이훈구 기자 ufo@donga.com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5일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연 첫 기자간담회에서 “정치 보복은 없다”는 점과 “집권 시 최우선 과제는 민생 회복”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 이념과 진영을 가리지 않고 실행하겠다”며 탈이념 기조도 강조했다. 선거가 종반부에 접어들면서 보수진영 결집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신의 ‘호텔 경제학’과 ‘커피원가 120원’ 등의 논란성 발언 여파로 여론조사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자 다시 중도층 표심에 호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까지 “내란 응징”을 외치며 검찰을 향해 “제정신인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던 이 후보는 이날 사법·검찰개혁을 후순위로 미루며 ‘집권 후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정치 보복 끝내야… 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이 후보는 약 80분 동안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만들어낼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며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차원에서 이날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넥타이를 착용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사법·검찰개혁은 민생 회복 이후의 과제라고 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만 ‘경제’를 11번, 민생을 4번 언급하면서 “사법개혁, 검찰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 다 중요한데, 여기에 조기에 주력해서 힘을 뺄 상황은 아니다”며 “지금은 모든 에너지를 경제, 민생 회복에 둬야 한다”고 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이 대법관 정원을 30명으로 늘리고 비(非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