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수학 수업에서 선생님에게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수학이 정말 필요한가요?" 선생님이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지! 예를 들어, 당신이 두 개의 사과를 가지고, 친구가 한 개를 준다면, 당신은 몇 개의 사과를 갖게 될까요?" 소년은 잠시 생각한 후 대답했습니다. "그건 쉽죠! 세 개의 사과요!" 선생님이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정확해! 그런데 그럼 친구에게 사과를 줄 때, 몇 개를 줄 건가?" 소년은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전 사과를 줄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놀라 물었습니다. "왜?" 소년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말했습니다. "사과가 없는데, 어떻게 줄 수 있겠어요?"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과를 만들 수 있을까?" 소년은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사과 나무에서 떨어뜨리면 됩니다!" 선생님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수학이 필요 없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