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2리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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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6-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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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2리 회전교차로 개선 사업 전후 모습. 사진 제공=파주시 [서울경제] “새롭게 조성된 학교 가는 길을 아이들과 걸어보니,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것 같습니다. 마을안길과 골목이 어둡고 통학로가 열악해 범죄와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정은영 연풍초등학교 학부모협의회 회장)경기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인 이른바 ‘용주골’ 일대 통학 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뿐 아니라 마을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연풍리 학생들이 기존에 이용해 오던 통학로 대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비한 새로운 길로 동선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 동선에는 조명, 펜스 설치 등 보행안전 시설부터 교차로 도로표지병, 과속방지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과 영상정보처리장치(CCTV, 안심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마을의 변화에 주민들의 호응은 높았다. 공사 완료 후 연풍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안전함 62%, 편리함 55.5%, 쾌적함 44.4% 등 긍정적인 의견이 높았다. 연풍4길 안전도막 표지병 설치 전후 모습. 사진 제공=파주시 ◆사각지대를 ‘안전한 학교 가는 길’로 조성파주읍 연풍리 일대는 마을 한 편이 성매매집결지와 맞닿아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저하되고 생활·교육·사회·안전 등 일상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부정적 영향을 받아왔다. 특히 학령기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집결지를 거쳐 갈 수 밖에 없는 통학로에 대한 구조적 개선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파주시는 도시계획, 도시관리, 복지, 여성가족, 안전 등 10여 개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고, 물리적 공간 개선을 통해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장기간에 걸친 논의 결과 CPTED를 활용한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구체화했다. 연풍리에 소재한 파주읍 연풍초·파주중·세경고등학교 학생들의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법원의 보석 결정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보석 결정은 석방이 아닌 사실상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상태를 불법적으로 연장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전 장관과 계엄 사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한 사령관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위법한 보석 결정에 대해 항고하고 집행 정지를 신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호인단은 김 전 장관이 보석 결정의 위법성이 중대한 만큼, 자신이 석방되지 못하더라도 위법부당한 보석 결정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내란사건 재판부는 사건 관련인 연락 금지 등의 조건을 달아 김 전 장관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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