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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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5-06-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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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지난해 고3의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국어와 수학 등 표준점수가 소폭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의 이번 분석은 매년 수능 이후 발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 자료에 따른 것. 전년도인 2024학년도 고3 학생(현재 대학교 1학년) 7718명의 수능 시험 결과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표준점수 평균 △국어 94.7점 9위 △수학 94.5점 9위다.전년도 국어 94.2점(11위)과 수학 93.8점(12위)에서 각각 상승했다. 충북도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국어와 수학의 표준편차 또한 각각 18.2점과 18.0점으로, 표준편차 값이 전국 17시·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돼 수험생 간 학력 차이 폭도 가장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어는 절대평가로 표준점수가 제공되지 않는다.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공부하는 학교를 기치로 도내 학교의 학업 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면서 ”공부하는 분위기가 수능 결과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세종시 한두리대교 밑 강변에 세종보 재가동을 반대하는 환경단체 현수막이 걸려있다. 최종권 기자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중단했던 4대강 보 해체가 다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에너지부의 신설로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4대강 재자연화(Rewilding)’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기후·환경 공약 중 하나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에서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 취소를 원상태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21년 금강 세종보와 영산강 죽산보는 해체하고, 금강 공주보는 부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 등에 부딪히면서 실제로 보가 해체되지는 않았다. 이후 윤석열 정부는 보 해체 결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토대로 2023년 8월에 해체 결정을 취소했다. 이를 원복한다는 게 새 정부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에서 못했던 낙동강과 한강의 보 개방도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보를 전면 개방한 뒤에 모니터링을 거쳐 해체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환경단체들은 보가 강의 흐름을 막아 녹조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서둘러 개방 또는 해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윤 정권이 비정상으로 만든 4대강 자연성 회복 정책을 다시 정상화해야 한다”며 “낙동강, 한강의 보를 개방하고 모니터링 데이터를 토대로 보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4대강 정책은 정권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길 반복했다. 이에 해당 지역에선 갈등과 피로감이 쌓인 상태다. 새 정부에서 4대강 보 해체를 과학적 근거 없이 추진할 경우 또다시 사회적 논란과 비용을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김성표 한국물환경학회장(고려대 교수)은 “4대강 녹조는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보만 개방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며 “정치 과잉적으로 얘기하는 것보다는 시범 사업 등을 통해 과학적인 증거 기반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탈원전 대신 감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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