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홈 3경기에서 1승 2무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홈에서는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팀이나, 최근 들어 홈에서의 승률도 꽤나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 3경기 중 승리한 1경기에서만 멀티 득점(2득점 이상)에 성공했기에, 특히 공격적인 면에서 홈 팬들이 약간의 불안함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일본최근 2경기를 모두 1-0의 신승으로 끝마쳤습니다.분명 공격력에 있어서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흐름이나, 이 팀의 전력을 고려하면 득점과 무실점을 통해 승리를 따냈다는 점 자체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특히나 상위 전력의 일본을 상대하는 경기이기에 실리적인 운영을 꾀할텐데, 최근 무실점 비율을 높여오고 있었다는 점이 충분한 자신감을 심어줄 것.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레인더스가 이번 명단에 합류하지 못하 수비진의 퀄리티가 100%가 아니라는 점이 약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인도네시아가 분명 최근 연승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 올린 것은 사실이나, 100%의 스쿼드를 꾸리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더불어최근 원정에서는 패배 비율이 높은 편이고, 전력 차이가 큰 팀을 상대하는 플랜을 아직 완벽하게 구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직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0-1의 패배를 당했습니다.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이기에 힘을 뺀채로 이번 9,10차전을 치르는데, 그 영향이 호주전부터 확실히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며 최근 성적이 그다지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지난 2번의 맞대결 결과FIFA랭킹 123위일본이 이번 경기에서도 결코 힘을 크게 주진 않을 것이나, 모리야스 감독 입장에서도 연패의 흐름까지 가져가고 싶진 않을 것. 더불어 지난 경기의 상대인 호주에 비해 인도네시아의 전력이 훨씬 가벼운 편이기도 합니다. 일본이 지난 경기의 패배를 어느 정도 만회하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인도네시아직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1-0의 승리를 따냈습니다. 이 승리를 통해 중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을 완전히 꺾어버렸고,인도네시아는 최근 2경기 2연승의 흐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조 3위 사우디와 승점 차이가 단 1점에 불과하기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충분히 더 위를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 다만 그 상대가 조에서 가장 전력이 강한 일본이라는 점이 부담입니다. 니카이 마사히로. [니카이 마하시로 X]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SMAP(스마프)’ 리더였던 나타이 마사히로(52)가 성 추문으로 연예계를 은퇴한 가운데, 1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후지TV와 광고주들로부터 거액의 위약금 요구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플래시(FLASH)에 따르면, 후지TV는 지난 5일 성상납 스캔들로 인해 자사에 피해를 입힌 전 사장 미나토 코이치와 전 전무 오타 료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다.시미즈 켄지 후지TV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방송 수입이 크게 줄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어느 정도 인과관계가 있는지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하는 방향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또 성접대 스캔들 당사자인 나카이 마사히로에 대해서도 “모든 선택지를 남겨둔 상태”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앞서 지난 5월 발표된 후지TV를 포함한 후지 미디어 홀딩스의 결산에 따르면, 그룹 전체의 최종 손익은 201억엔(약 188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후지 미디어 홀딩스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후지TV가 연예인 성폭력 의혹 등으로 인해 광고주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방송 수입에 타격을 입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한 업계 관계자는 “많은 광고주들이 철수해 후지TV의 첫 적자 결산을 맞은 만큼, 후지TV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손해배상 청구가 진행될 경우 그 금액은 10억엔(약 93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여기에다 나카이의 개인 파산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나타이의 연간 수입은 수억엔에 달하지만, 후지TV 외에도 출연 광고주들로부터 거액의 위약금을 요구받을 가능성이 있어 이를 모두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일본의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의 한 여성 스텝이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성 상납을 당했으며, 나카이 마사히로가 이를 무마하기 위해 대리인을 통해 9000만엔(약 8억 3693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했다고도 보도했다.뒤이어 최근에는 후지TV의 여성 아나운서가 ‘미즈타니 아이코’라는 가명으로 사내 성상납 정황을 폭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