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 목차를 들여다보지 않았다. 내가 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06-19 06:31본문
이 책을 읽기 전 목차를 들여다보지 않았다. 내가 아는 책이 나오면 반가울 것이고 모르는 책이 나오면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올려놓으면 되었다.예전같았으면 관심없는 분야는 건너뛰었을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놓친 이야기가 있을세라 필사하며 읽었다. 이 책은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도 추천할 수 있겠다.독서모임에서 죄와 벌을 읽으며 이야기에 정신없이 빠졌다. 복잡한 러시아 소설의 인물관계도를 그리지 않고도 인물하나하나에 집중하며 읽은 소설이 아니었나싶다.베스트셀러 밀리의 서재 목차"만인이 단 한 사람이나 소수의 방식에 따라 살아야 할 이유는 없다. 스스로 설계한 삶은 그 자체로 가장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 자신의 방식이기 때문에 그에게 가장 적합하다. " (자유론)"그대들은 인간의 모든 자랑스러운 것의고맙게도 밀리의 서재에 '청춘의 독서'가 있어 꺼내들었다. 그 동안 쌓인 독서력 덕분인지, 세월이 지난 연륜덕인지, 유시민 작가의 명료하고 논리적인 글들이 눈에 들어왔다.하지만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의 반전을 읽으며, 찰스 다윈도 '우생학'의 기초를 창시했다는 걸 읽고 그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다. 오는 28일 서울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제1회 실험 비글 입양제 '비행기'가 개최된다(비글구조네트워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물리적·심리적으로 학대를 당하며 살아가던 실험동물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린다. 18일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오는 28일 서울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제1회 실험 비글 입양제 '비행기 입양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행기'는 '비글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뜻이다. 실험에 이용되던 비글들에게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번 행사는 실험 비글 구조에 선구적 역할을 해온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와 명동아트브리즈가 공동 주최한다. 동물권에 깊은 관심을 가진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와 최인후 이퀼리브리엄 대표가 총괄 기획을 맡았다. 공간을 전폭 지원한 명동아트브리즈의 소영주 대표와 오향린 본부장 또한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등 동물권 활동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최근 비글구조네트워크가 구조한 실험 비글들(비글구조네트워크 제공) ⓒ 뉴스1 비글구조네트워크에 따르면, 대학병원, 제약회사, 화학회사 등지에서 여전히 많은 비글이 실험에 이용되고 있으나 구조되는 비율은 0.01%에 불과하다. 심지어 실험용 비글만을 생산하는 업체도 존재한다.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는 "10년간 실험 비글을 구조하고, 불법 복제 실험견을 이용한 교수를 고발해 파면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입양제가 상설화된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입양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인드마인드(MindMind)의 허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가 직접 강의와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험 비글의 현실을 알리고, 구조와 입양 후 변화 과정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동물실험 반대 서명이 현장에서 이뤄진다. 올해 개소를 앞둔 강원대학교 수의대 실험센터 설립 반대 서명도 함께 진행돼 동물실험의 비윤리성에 대한 경각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