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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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5-06-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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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 경험을 지원하는 ‘2025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에 중앙대와 숭실대 등 주요 대학이 밀집한 동작구는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이들 대학 재학생을 중심으로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해왔다.이번 여름방학엔 총 54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지도 멘토링, 영어 활용, 유아 활동 및 학습 보조, 행정·복지, 체육 등 5개로 나뉜다. 이 가운데 멘토링, 영어, 유아 활동 등은 교대·사범대생이나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근무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물놀이장, 도서관, 영어도서관, 어린이집 등이다. 주요 업무는 △초등생 대상 기초학습 지도 △영어 독서 지도 및 놀이 △민원 응대 보조 △환경정비 등이다. 근무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이다. 만근 시 약 157만 원이 지급된다.참여 신청은 19일부터 27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다. 특히 일반직무 일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학생을 우선 추첨한다. 선발은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배치는 특기·적성을 고려해 결정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앵 커 ▶2012년 엑스포와 내년 섬박람회,2028년 COP33 유치를 계승한 여수만 르네상스는민선 8기 여수시가가장 강조하는 역점 시책입니다.여수시는반도를 둘러싼 5개 만을 거점으로2040년까지 7조5천억 원을 들여글로벌 미래해양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지방소멸 위기에도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민선 8기 여수시의 핵심구상입니다.여수시 전역을5개 만 중심으로 거점별 균형 개발을 통해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이를 여수엑스포와 섬박람회, COP33이후미래 100년의 밑그림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여수시는이미 관련 용역 결과로 도출된5개 만, 23개 전략사업, 58개 실행과제를2040년까지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해20개 부서에서 추진하도록 할당했습니다.소요예산은국.도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총 7조 5천731억 원.이처럼 막대한 재원은공모사업과 민자유치, 사회성과 보상제도 등,실현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충당한다는 계획입니다.여수시는 특히,공간적 범위가 바다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그동안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수산업과의 상생 방안에무엇보다 고민이 큽니다.◀ INT ▶(수산업과 해양레저관광의 그런 어떤 (상생의)성공모델을 선도적으로 우리가 만들어서 제시한다고 하면 전국의 그런 어떤 모델 케이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 여수만 르네상스가궁극적으로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최선의 전략이 될 수 있는 방안도모색하고 있습니다.◀ INT ▶(여수만 르네상스 사업은 관광이라든가 다른 레저 산업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또 의미가 있고요. 특히 관광 상품화에 대한 많은 노력은 있었지만 이게 산업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는 사실 없었어요.)여수시는 우선5개의 만을 각각의 거점 전략 목표에 부합하는해양 생태 공원과 지질 공원,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국제회의 복합지구, 수소도시 등,국가또는 국제 인증을 추진합니다.◀ INT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또 여수 도시의 경쟁력을 좀 강화시키고, 시민의 삶을 좀 높이는, 새로운 정체성을 마련하는 그런 계획입니다.)민선 8기 여수시의 여수만 르네상스가섬과 바다의 공존과 균형, 연결이라는 가치를다양한 사업과 과제의 실행을 통해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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