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24개 공장 대상노사안전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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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6-20 02:38본문
전 계열사 24개 공장 대상노사안전協
전 계열사 24개 공장 대상노사안전協 합동 조사 결과회전체·컨베이어 위험 파악시화사고 발생 기계도 포함개선 조치 이뤄진 건 341건컴플라이언스위원회도 출범 경기도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사진 = 연합뉴스]SPC삼립 시화공장 사망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SPC가 그룹 내 모든 생산센터(공장)를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안전점검 결과, 총 568건의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 문제의 시화공장에서도 끼임 방지 등 안전장치가 부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총 568건 가운데 341건은 개선 조치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미흡 사항은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개선한다는 방침이다.19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SPC 노사안전협의체 합동안전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전 계열사 전국 생산센터 24곳에서 발견된 안전 미흡 사항은 총 568건에 달했다. 특히 시화공장이 포함된 SPC삼립 모든 공장에서만 306건의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엔 사망 사고와 직접 관련된 회전체·컨베이어 기계에 끼임 방지 설비가 부실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지난달 시화공장 사망 사고는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에 의해 일어났다. 이 기계는 높이가 3.5m 정도로, 설비 프레임이 계속 돌아가면서 갓 만들어진 뜨거운 빵을 식히는 냉각 작업을 한다. SPC그룹 계열사의 모든 생산센터를 통틀어 사고가 난 것과 같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 기계는 총 47대가 설치돼 있다. 생산센터별 현황을 보면 SPL이 20대로 가장 많고, 시화공장을 비롯한 SPC삼립 공장에 각각 11대, 비알코리아 10대, 파리크라상 3대, 샤니 2대, 호남샤니 1대 등이 있다.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생산센터별로 평균 20여 건의 미흡 사항이 발견됐다. 누전·감전 등 전기 위험, 안전난간 미설치, 화재 위험 시설 부족 등이 다수 담겼다.보고서엔 안전 미흡 사항 568건 중 341건이 개선됐으며, 다음달까지는 모든 미흡 사항을 해결할 것이라는 계획도 담겼다.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그룹 계열사별 노사안전협의체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외부 전문가는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안전기술협회 등 고용노동부 인증 기관들이다.안전점검은 21일까지 진행된다. 합동안전점검 완료 이후에도 매월 4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다. 노사 합동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근로자 시각에서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수사당국이 SPC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전 계열사 24개 공장 대상노사안전協 합동 조사 결과회전체·컨베이어 위험 파악시화사고 발생 기계도 포함개선 조치 이뤄진 건 341건컴플라이언스위원회도 출범 경기도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사진 = 연합뉴스]SPC삼립 시화공장 사망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SPC가 그룹 내 모든 생산센터(공장)를 대상으로 자체 진행한 안전점검 결과, 총 568건의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 문제의 시화공장에서도 끼임 방지 등 안전장치가 부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총 568건 가운데 341건은 개선 조치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미흡 사항은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개선한다는 방침이다.19일 매일경제가 입수한 SPC 노사안전협의체 합동안전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전 계열사 전국 생산센터 24곳에서 발견된 안전 미흡 사항은 총 568건에 달했다. 특히 시화공장이 포함된 SPC삼립 모든 공장에서만 306건의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엔 사망 사고와 직접 관련된 회전체·컨베이어 기계에 끼임 방지 설비가 부실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지난달 시화공장 사망 사고는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라고 불리는 기계에 의해 일어났다. 이 기계는 높이가 3.5m 정도로, 설비 프레임이 계속 돌아가면서 갓 만들어진 뜨거운 빵을 식히는 냉각 작업을 한다. SPC그룹 계열사의 모든 생산센터를 통틀어 사고가 난 것과 같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 기계는 총 47대가 설치돼 있다. 생산센터별 현황을 보면 SPL이 20대로 가장 많고, 시화공장을 비롯한 SPC삼립 공장에 각각 11대, 비알코리아 10대, 파리크라상 3대, 샤니 2대, 호남샤니 1대 등이 있다.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생산센터별로 평균 20여 건의 미흡 사항이 발견됐다. 누전·감전 등 전기 위험, 안전난간 미설치, 화재 위험 시설 부족 등이 다수 담겼다.보고서엔 안전 미흡 사항 568건 중 341건이 개선됐으며, 다음달까지는 모든 미흡 사항을 해결할 것이라는 계획도 담겼다.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그룹 계열사별 노사안전협의체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외부 전문가는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안전기술협회 등 고용노동부 인증 기관들이다.안전점검은 21일까지 진행된다. 합동안전점검 완료 이후에도 매월 4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다. 노사 합동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근로자 시각에서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 수사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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