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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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5-06-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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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달 8일 이재명 당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 이하 한어총)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 추진과 보육료 증액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이어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인 "경영난에 처한 어린이집의 기능 전환으로 부족한 복지인프라를 확충, 어린이집 등 과잉 복지시설의 기능 전환 등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보육의 질을 높이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하라"고 요구했다.한어총은지난달 8일 이재명 당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2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대위 산하 먹사니즘위원회 보육위원회와, 30일에는 조직본부 교육위원회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양 측은 부모가 안심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사 1인당 영유아 수 감축, 양질의 급간식비 지원 확대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보육 행정을 위한 행정공무원 배치 및 충원, 모든 영유아에게 동등한 비용 지원을 위한 유보 재정 확대 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유보통합 관련법 제·개정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 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과 통합 법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 간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한어총 김경숙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에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유보통합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린이집은 올해 보육료 동결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보육료 증액 추경 편성을 새로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어총은 전국 어린이집을 대표하는 사단법인으로 국공립어린이집분과위원회,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분과위원회, 법인·단체등어린이집분과위원회, 직장어린이집분과위원회, 가정어린이집분과위원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 등 6개 유형별 분과위원회와 [앵커]오늘(6일) 현충일 밀착카메라는 나라를 위해 전쟁터로 나섰던 학생들, 학도병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나이에 전사한 이들은 후손도 없고 관련 자료도 부족한데다 추모비마저 외롭게 방치되고 있습니다.정희윤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팔공산 서촌 지역 마을 청년 59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현충비를 찾으러 왔습니다.하지만 그 어디에도 이 현충비에 대한 정보나 위치가 잘 나와 있지 않아서 이 초등학교 인근이라는 말만 듣고 이곳에 왔는데요.이 주택 단지로 들어가는 샛길로 조금 들어와 보니 저 멀리 비석이 하나 보입니다.주택가 한 켠 덩그러니 놓인 이 비석.가까이서 보니, 정면에 '현충비'라는 글씨가 보이고 태극 무늬도 있습니다.1962년, 이 마을 출신 학도병을 추모하기 위해 지금의 보훈청격인 대구지방원호청이 마을사람들과 함께 세웠습니다.비석엔 당시 원호청장 이름까지 새겨져있지만, 이젠 방치된 신세입니다.10년 넘게 매일 이 동네를 오가는 택배기사도 현충비의 존재를 모를 정돕니다.[택배 기사 : 이게 현충비였어요? 마을을 표지하는 돌인 줄 알았어요. 올라오면 돌이 항상 보였고요. (지금은) 울타리 있잖아요. (원래) 없었어요.]어린 나이 참전해 자손이 없는 경우가 많은 학도병.세월이 흐르며 이런 '마을 단위 현충비'가 방치되고 있는 겁니다.대구 동구청 관계자는 "예산을 확보하는대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정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비슷한 경우는 더 있습니다.전북 전주시의 한 마을 뒷산.꽤 웅장한 크기의 현충비가 있습니다.전북지역에서 전사한 6.25 참전 학도병 500여명을 추모하기 위해 1962년 세워진 순국학도현충비입니다.전우를 기리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은 이곳을 들른다는 김창균 옹.6.25 전쟁 발발 3일 째 16살의 나이로 참전했던 당시 상황을 똑똑히 기억합니다.[김창균/6·25 참전 학도병 : 나보다 더 어린 사람도 있었어요. 인민군들 앞에 있을 때 그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총질할 때 그런 생각이 많이 나고…]코로나 이전까진 여기서 추모제도 열렸지만, 이제는 돈도, 사람도 없어 몇 년째 사실상 방치 중입니다.[하태승/6·25 참전 전사 학도병 조카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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