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장병들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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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6-16 01:46본문
전방 장병들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경기 연천군 육군 25사단을 방문해 장병들과 악수하고 있다. 이 대통령 SNS 정부가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예방·처벌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새 정부가 남북 간 대화·협력 복원에 중점을 두는 만큼 갈등의 불씨를 선제적으로 없애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처벌’ 위주 접근보다 대화와 설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이 대통령은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은 15일 페이스북에 ‘한반도 리스크’를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선제적으로 멈추고, 대북전단 살포를 적극적으로 제재하겠다고 한 것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정부는 16일 통일부 주관으로 유관 부처 회의를 열어 전단 살포 예방과 처벌 강화에 대한 종합대책을 논의한다. 중점 논의 대상은 전단 살포에 어떤 법을 적용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9월 헌법재판소는 남북관계발전법의 금지·벌칙 조항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항공안전법·재난안전법·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을 적용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전단 살포와 관련, 이들 법을 명시하며 “처벌을 포함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재난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엄정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생명·신체에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특정 행위를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관 직무집행법도 거론된다.입법적 보완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는 남북관계발전법 금지·벌칙 조항에 대한 위헌 판결 당시 “살포 시간, 장소, 방법 등을 사전에 신고”하거나 “법률에 저촉될 여지가 있는 경우 ‘살포 금지 통보’를 할 수 있는 입법적 보완”을 언급한 바 있다.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현실적으로 전단 살포 금지가 표현의 자유와 북한 주민의 알권리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며 “민간단체에 처벌 위주로 접근할 경우 관련 단체의 반발과 국제사회의 동의를 구하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조 위원은 “민간단체와 끝까지 대 동물 털 알레르기를 관리하며 고양이 집사로 살고 있는 박선영. [사진=JTBC, 박선영 SNS] 인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은 '고양이 집사'다. 올해 시작한 인스타그램엔 반려묘 사랑이 가득하다. 그런 그가 뜻밖의 '동물 털 알레르기'를 고백했다. 반려인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종종 있는 일이라고 공감했다.◇ "고양이 구조해 가족됐다…인연 못 끊어 약 먹으며 키워"박선영은 최근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 '대형견 반' 선생님으로 합류했다. 동물을 사랑하는 박선영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유기견 출신 반려견 '로또'의 담당 선생님이 돼 밀착 케어로 겁쟁이 로또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하지만 박선영은 심각한 '동물 털 알레르기'로 병원까지 다녀가며 반려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촬영 전 "병원을 정말 열심히 다녔다"고 운을 뗀 뒤 "2022년 겨울에 제가 고양이를 구조하면서 갑자기 집사가 됐다. 그런데 동물 털 알레르기가 생겨 2023년 정말 많이 아팠다. 일도 못 하고 거의 한 해를 그대로 쉬어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알레르기와 싸워가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이 꽤 많다고 들었다. 가족이 된 인연을 끊을 수 없어서 약을 먹으면서까지 키우는 것이다. 저 또한 그런 반려인이다. 뭔가 제 스스로를 이겨보고 싶었고 알레르기라는 게 제 인생에 이런저런 장벽이 된다는 게 너무 화가 났고,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극복을 해보자' 결심했다"고 설명했다.결심은 적극적인 치료로 이어졌다. 박선영은 "한국 최고의 알레르기 전문 의사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치료와 상담을 이어갔다. 우리나라 반려인 10명 가운데 3명꼴로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들었다. 저와 같은 고민을 지닌 반려인들은 공감 많이 하실 듯하다.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아 도전을 넘어서 모험에 가까웠지만, 대부분은 행복 그 자체였다"며 치료 받는 일마저도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동물 털 알르레기는 털에 포함된 단백질에서 비롯된다. [사진=JTBC] ◇ 반려인 울리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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