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집 총 2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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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6-1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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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집 총 28곳, 14개 시군 전무 道 헌혈률 1.7% 꼴찌… 인천 6.2% “기업과 협업, 혜택 다양화 노력” 수원시 팔달구 헌혈카페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2.2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주요 혈액원인 헌혈의집과 기념품 등 헌혈 장려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경기도가 인구 대비 헌혈률이 매년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데, 도내 헌혈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대한적십자사와 통계청에 따르면 헌혈에 한 차례 이상 참여한 헌혈자 실인원은 지난해 126만4천525명으로, 최근 20년 동안 가장 낮았다.헌혈자 실인원은 10년 전인 2014년 169만6천95명으로 최대치를 찍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본격화된 지난 2020년 128만1천773명을 기록하며 대폭 줄기 시작했다. 지난해는 대면 접촉이 어려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보다 줄어든 셈이다.시도별 인구 대비 헌혈률을 보면 경기도는 1.7%로 전국 평균(5.6%)보다 한참 낮은 최하위다. 같은 수도권인 서울은 9.8%로 울산(9.9%) 다음으로 가장 높았고, 인천도 6.2%로 평균 이상이다.헌혈할 수 있는 최대 연령은 69세며 도는 지난 2015년부터 2%를 넘긴 적이 없이 매년 최하위였다. 이에 헌혈 참여 방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헌혈의집의 접근성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도내에 헌혈의집은 총 28개지만, 1곳도 시군 내에 위치하지 않은 지역이 14곳인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북부의 경우 인구 51만명의 파주시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 등 6곳은 없는 상황이다. 광주시와 오산시, 의왕시 등 유동인구가 많은 남부 시군 8곳도 설치돼 있지 않다.주로 대한적십자사가 운영 주체인 헌혈의집은 보건복지부가 신청 지역의 유동인구와 일평균 헌혈 수요, 헌혈가능인구 등을 고려해 설립된다. 복지부 내부 규정상 5만명 이상의 유동인구 등을 허가 기준으로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10회 이상의 헌혈 경험이 있는 이모(32)씨는 “대학생일 때 학교 근처에 14일 오후 1시58분께 경북 영덕군 북쪽 22㎞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제공 휴일인 14일 경북 영덕군에서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낮 12시 22분께 경북 영덕군 북쪽 21㎞ 지점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1시58분께 영덕군 북쪽 22㎞ 지점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각각 12㎞와 11㎞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진앙 주변에 지진동이 느껴졌을 것으로 봤다. 두 번째 지진 계기진도는 경북 영덕군은 3, 영양군과 청송군은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흔들림을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진동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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