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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6-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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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리솔의 권구성, 이승우 공동대표 /사진=리솔 전 세계 인구 10명 중 3명은 '수면장애'를, 100명 중 3명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정신과병원이나 약물치료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스타트업 리솔은 이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약물 대신 뇌 자극으로 해결하는 헤드셋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을 개발했다. 인체에 무해한 1ma 이하의 미세전류를 뇌에 전달해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완화하고 뇌파를 안정화하는 제품이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슬리피솔은 '두개전기자극' 기술과 '뇌파동조'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문제를 완화한다"며 "머리띠 형태의 기기로 30여분만 이마에 착용하면 수면장애,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 '미세전류 자극효과·뇌파동조현상'으로 정신질환 완화 ━ 리솔이 두개전기자극과 뇌파동조기술의 효과에 대해 발표한 논문 두 건. 논문 내용은 리솔 홈페이지에 공개돼있다/사진=리솔 홈페이지 슬리피솔에 사용된 두개전기자극은 몸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한 수준의 미세전류를 활용해 뇌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기술을 말한다. 뇌 기능 조절과 신경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치료 기술로 서울대분당병원 임상연구 등에서도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리솔은 여기에 뇌파동조 기술을 더한다. 뇌파가 빛, 소리, 전류 등 외부 자극에 맞춰 파동이 변하는 '동조현상'을 활용하는 기술이다. 권 대표는 "수면장애나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경우 알파파나 감마파 등 뇌파가 정상범주를 벗어나 움직인다"며 "뇌파가 외부 미세전류에 동조하는 현상을 활용해 뇌파를 정상범주로 안정화시키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리솔은 두개전기자극과 뇌파동조 기술의 효과를 논문으로 발표해 국제수면연구저널, 감정장애저널 등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권 대표는 "이런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현재 수면장애와 우울증 관련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도 진행 일본 호세이대 다마캠퍼스. 호세이대 공식 홈페이지 [서울경제] 올해 1월 일본 대학 강의실에서 수업 중 망치를 휘둘러 학생 8명을 다치게 한 혐의(상해죄)로 기소된 한국인 유학생 A씨(23)가 27일 현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재(지방법원) 다치가와지부(재판장 나카지마 게이타)는 이날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유예 4년을 선고했다.앞서 현지 검찰은 지난 13일 공판에서 "8명의 피해자가 A씨를 괴롭힌 사실이 없다"며 징역 3년형을 구형했고, 변호인측은 "A씨가 강박 장애 등의 영향으로 건전한 해결 방법을 택하지 못했다"며 집행 유예를 요구한 바 있다.A씨는 지난 1월 10일 도쿄도 마치다시 호세이대 다마캠퍼스의 한 교실에서 수업 도중 갑자기 망치를 꺼내 학생 8명을 때린 혐의로 붙잡혔다.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경찰에 "이지메(집단 괴롭힘)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집단 괴롭힘 상황은 현지 당국의 수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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