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헬스장을 등록했다. "이제부터는 운동으로 내 몸을 바꾸겠다!"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첫날, 그는 열심히 런닝머신에서 뛰고, 근력 운동을 하며 땀을 흘렸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그는 피곤함에 지쳐버렸다. "내가 오는 대로 운동해야 한다니, 너무 힘들어!" 그는 결국 집에 돌아와 피자와 치킨을 시켜먹으며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그냥 안 했지!"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더니 다음 날, 그는 헬스장에 가지 않고 대신 TV를 보며 편안하게 있었다. "나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운동을 하는 중이다!"라고 자신을 위로하면서. 일주일 후, 체중계 위에 서자, 깜짝 놀랐다. 체중이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이게 다이어트의 비결이네, 운동은 안 하고도 살이 빠지다니!" 그는 깊이 생각했다. 결국 그날, 그는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세상에 말해주기로 결심했다. "여러분, 다이어트란 여유롭게 피자를 먹고 TV를 보는 것이다!"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춤추듯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