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자기 집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는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먹고 자고, 그래도 사람들은 그를 걱정하기 시작했죠. 친구들이 찾아와 “너 왜 이렇게 게으르니? 일어나서 뭔가 해!”라고 했지만, 그는 대답했어요.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분이 좋잖아요!” 친구들은 어처구니 없어하며 그를 쳐다보았죠. 그러던 중, 남자에게 비상사태가 발생했어요. 부엌에서 음식 냄새가 나고, 배가 고팠던 거예요. 그는 뭘 할까 고민하다 결국 소파에서 일어나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그 순간, 소파가 그를 붙잡고 “아니, 일어나지 말고 자라!”라고 외쳤죠. 결국 그는 다시 눕고 말았는데, 친구들은 그 모습을 보고 한바탕 웃었답니다. 결국 남자는 소파와의 약속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친구들은 여전히 그를 일깨우고자 매주 방문했어요. 이제는 남자의 정체를 너무 잘 아는 친구들은 “우리 소파에 가서 혼자 자자!”라며 농담을 하며 놀았죠. 소파와 함께하는 남자의 일상은 그 어떤 일보다 흥미롭고 웃음을 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