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농부가 자신이 기른 돼지를 팔러 시장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돼지를 시장에 데려가며 매우 신났고, "내 돼지는 최고야! 내가 기른 돼지가 다른 돼지들보다 얼마나 더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지 누가 모르겠어!"라며 자랑했다. 시장에 도착하자 농부는 돼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이 돼지를 사면 여러분의 밥상은 더 푸짐해질 거예요!" 사람들이 농부의 말에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왔다. 그리고 한 남자가 궁금해하며 물었다. "그 돼지가 정말 그렇게 맛있나요?" 농부는 가슴을 펴고 confidently 대답했다. "물론이죠! 이 돼지는 매일 신선한 사과를 먹고 자랐거든요!" 그 말을 들은 남자는 "그럼 이 돼지를 사서 그걸로 사과 파이를 만들면 되겠군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농부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어... 아니요! 사과는 내가 다 먹었어요!" 사실 그 농부는 요리를 전혀 못 해, 그래서 돼지를 팔 준비보다 사과 파이를 만드는 걸 더 두려워했던 것이었다. 이제 농부는 돼지를 팔기도 전에 자신의 요리 실력과 맞닥뜨리게 된 셈, 결국 돼지가 아니라 사과가 문제라는 반전의 반전이 발생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