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소문을 듣고 로마를 여행하기로 결심했다. 그가 동네 사람들에게 "로마는 모든 길로 통하나요?"라고 묻자, 노인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물론이지! 하지만 한 가지 예외가 있어." 남자는 궁금해져서 물었다. "예외가 뭐죠?" 노인이 대답했다. "네 길이 마을 버스 정류장을 지나면, 그 버스는 정착하려고 해!" 남자는 생각에 잠겼다. 그래서 그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을지 고민했다. 결국, 그 남자는 버스를 놓치고 지프차를 타고 로마로 향했다. 로마에 도착한 그는 사람들이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파는 모습에 반했다. 주먹밥 하나를 사서 한입 먹고 나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진짜 의미를 깨달았다. 그의 길은 포장마차의 길, 그리고 로마의 맛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남자는 길을 잃는 대신, 맛있는 음식을 찾는 여정을 선택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