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용기 업체 에스엠씨지친환경 유리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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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6-25 22:41본문
화장품 용기 업체 에스엠씨지친환경 유리 용기 생산…ESG 시대에 특화"화장품 시장서 입지 확대…성장 가능성 높아"[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대표 가치투자 운용사인 VIP자산운용이 최근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사 에스엠씨지(460870)의 지분을 확대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뷰티’가 올해 하반기 주도주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에스엠씨지도 수혜를 입고 주가가 튀어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지난 17일 에스엠씨지 주식 102만 339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분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존 90만 1058주를 보유하고 있던 VIP자산운용은 지난 9일부터 6거래일 연속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투자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했다. 가치투자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VIP자산운용이 최근 에스엠씨지에 대한 지분을 적극적으로 늘리면서 에스엠씨지가 현재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VIP자산운용의 선택을 받은 에스엠씨지는 화장품 유리용기 제조사로, 1998년 설립됐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존슨앤드존슨 등 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에 스팩합병 방식으로 상장했다.특히 에스엠씨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유리용기를 생산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용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재활용 기준(GRS)인증을 획득했다.게다가 에스엠씨지는 유리병 제조부터 색상 가공, 플라스틱 부자재 사출까지 ‘토털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유리용기 업체 특성상 설비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장치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시 영업 레버리지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실적도 양호한 흐름이다. 에스엠씨지는 2022년 25억원이던 영업이익을 2024년 44억원으로 끌어올렸다. ‘K-뷰티’ 산업이 성장할수록 에스엠씨지의 실적 지표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에스엠씨지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어날 것으로 내화장품 용기 업체 에스엠씨지친환경 유리 용기 생산…ESG 시대에 특화"화장품 시장서 입지 확대…성장 가능성 높아"[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대표 가치투자 운용사인 VIP자산운용이 최근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사 에스엠씨지(460870)의 지분을 확대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뷰티’가 올해 하반기 주도주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에스엠씨지도 수혜를 입고 주가가 튀어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지난 17일 에스엠씨지 주식 102만 339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지분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존 90만 1058주를 보유하고 있던 VIP자산운용은 지난 9일부터 6거래일 연속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투자 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했다. 가치투자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VIP자산운용이 최근 에스엠씨지에 대한 지분을 적극적으로 늘리면서 에스엠씨지가 현재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VIP자산운용의 선택을 받은 에스엠씨지는 화장품 유리용기 제조사로, 1998년 설립됐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존슨앤드존슨 등 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에 스팩합병 방식으로 상장했다.특히 에스엠씨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유리용기를 생산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용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재활용 기준(GRS)인증을 획득했다.게다가 에스엠씨지는 유리병 제조부터 색상 가공, 플라스틱 부자재 사출까지 ‘토털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유리용기 업체 특성상 설비를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장치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시 영업 레버리지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실적도 양호한 흐름이다. 에스엠씨지는 2022년 25억원이던 영업이익을 2024년 44억원으로 끌어올렸다. ‘K-뷰티’ 산업이 성장할수록 에스엠씨지의 실적 지표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에스엠씨지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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