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주부가 아침에 달걀을 삶으려고 냉장고에서 달걀을 꺼냈다. 그 순간, 달걀 하나가 냉장고에서 느닷없이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주부는 깜짝 놀라며 “헐! 달걀도 말할 수 있어?”라고 되물었다. 달걀은 계속 “그럼! 나도 '삶의 비밀'을 알고 싶어서 나왔어!”라고 답했다. 주부는 “그럼 빨리 삶아야겠다!”고 하자, 달걀은 “어? 나도 살고 싶어요!”라고 외쳤다. 주부는 웃으며 “그래서 오늘은 너를 삶지 않을게!”라고 말했는데, 달걀은 갑자기 “고마워요! 그 대신, 내가 요리해줄게요!”라며 주부를 보고 웃었다. 기분이 좋은 주부는 달걀과 함께 아침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렇게 그들은 ‘달걀 요리 대회’를 열기로 했고, 냉장고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능히 삶아지지 않은 달걀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결국, 주부와 달걀은 친구가 되어 맛있는 아침을 만들었고, 이후 주부는 “오늘은 달걀의 날!”이라고 선언했다. 그 이후 주부는 매일 아침 달걀과 수다를 떨며 요리를 하게 되었고, 동네 사람들은 그 집의 특별한 아침 냄새를 따라와서 모두 행복한 모닝 파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