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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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oo11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7-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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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국제정세 및 북한과 미국 내부 사정으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이 도덕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합리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북한이 합리적 이유에 기반해 미국과 협상 여부를 따져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21일 리영희재단과 평화네트워크, 한겨레평화연구소가 "북미 정상회담: 분석과 전망,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발표를 맡은 이인엽 미국 테네시 테크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는 "(북한이) 예측불가능하고 충동적이라는 선입견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북한의 행태는 팃포탯(tit fortat)에 가까운 합리적 행위자에 가깝다는 분석"이 있다며 "비도덕적 일 수 있으나 비합리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이 교수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북미관계, 남북관계에 진전이 없고, 외교적인 고립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진 상황에서, 북이 자신의 핵과 미사일 능력, 그리고 북러동맹에 방점을 두고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며 "미 국방정보국은 '북한이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전략적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는데 이 경우 북이 북미대화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실제 지난 6월 11일(현지시각) 북한전문매체 는 익명의 고위급 소식통을 인용, 뉴욕 채널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북한의 외교관들이 수령을 거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 교수는 한편으로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개인적인 관계가 형성돼 있고 트럼프 측이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나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북한의 원산갈마 해안 관광지구를 언급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 정부가 북한과 대화를 추진할 동력이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북한 정권 역시 북중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러시아와 관계만 '올인'할 경우 러시아에 종속될 가능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미국과 회담을 계속 거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이 교수는 "북러 군사동맹은 고립과 방기의 위험을 감소시키나, 만일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면 연루의 위협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 러시아는 북의 핵보유 제주공항에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 │출처: 제주MBC 한국을 찾은 외국인 중 13% 이상이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1만 4천 명으로전체 방한 외국인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관광공사는 5월 제주 점유율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외국인 관광객 수도 작년보다 14.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5월까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8만 6천여 명으로 93.6% 아시아권으로 집계됐습니다.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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